갤럭시로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다 갑자기 뜨는 알림창을 보면 은근히 불편하다. 중요한 장면에 뜨는 알림으로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경도 있다. 알림이 은행 알림과 같은 단순 알림이라면 감상을 방해하는 경우에 그치지만 카카오톡 알림이 떠서 사생활을 다른 이에게 공개되어 당황스러운 경우도 있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갤럭시 루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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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이란?
갤럭시 루틴은 일상생활에서 와이파이 켜기 끄기와 같은 동작을 자동화해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삼성 갤럭시에 기본 탑재된 어플리케이션이다. 루틴을 활용하면 집에 왔을 때 와이파이를 켜고 집 밖으로 나올 때 자동으로 무음모드로 만들어줄 수도 있다. 영화관, 회의와 같은 특정 상황에서는 버튼만 누르면 곧바로 동작하게 설정할 수 있어 갤럭시 사용자라면 반드시 사용해야할 어플리케이션이라 할 수 있다.
출처: 삼성 공식홈페이지
루틴 활용하여 유튜브(넷플릭스) 시청 중 알림 안뜨게 만들기
Step.1 휴대폰 검색창에 갤럭시 루틴을 검색한 뒤 실행한다.
.Step.2 모드 및 루틴에 접속하면 + 버튼을 눌러준다.
Step.3 언제 실행할까요?에서 이 루틴이 시작되는 조건 추가하기를 터치한다.
Step.4 스크롤을 내려 앱 실행을 터치해주거나 검색에 앱 실행을 검색한 뒤 이벤트의 앱실행을 터치한다.
Step.5 스크롤을 내려 유튜브, 넷플릭스, 티빙과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선택한다.
Step.6 무엇을 할까요를 터치한 뒤 방해 금지를 선택한다. 방해 금지를 선택하면 카카오톡 메세지를 포함하여 알림은 울리지 않는다. 다만, 설정의 예외설정으로 등록한 연락처의 전화 및 메세지는 수신된다.
Step.7 화면 하단의 저장 버튼을 터치한다.
맺음말
이렇게 설정할 경우 별도의 동작을 하지 않더라도 유튜브나 넷플릭스 시청 중 알림이 뜨지 않는다. 만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손 하나 움직이기 힘들 때 뜨는 알림을 지워야 하는 불편함을 더 이상 겪지 않아도 된다. 다만 방해금지를 활용한 기능인만큼 연락 등을 받을 수 없다. 이 때문에 설정에서 방해금지 예외 사항을 반드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